
반도국가인 한국은 항만을 통해 물류와 운송을 하는 데 최적화된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동북아 물류허브로서의 경쟁력을 펼쳐나갈 것이다.

인천항은 랴오닝성 단둥에서부터 장쑤 연웅항까지 10개의 항로를 통해 여객 및 화물의 특급 운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용산지역에 들어설 국제여객터미널(가칭)과의 연계를 통해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 직접 물류와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연계 배후시설을 제공할 것이다.
서울이 한강을 활용한 ‘수변(水邊) 도시’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한강변을 따라 도시를 집중 개발하는 계획의 하나인 주운 (舟運)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주운(舟運) 프로젝트’는 한강에서 서해로 국제여객선이 다닐 수 있도록 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오는 2015년부터 한강에 최대 5,000t급의 국제여객선이 운항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한 중간 용역조사 결과 여객터미널 부지로는 여의도와 용산이 가장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2009년 3월 최종 용역보고서가 나온 직후 실시설계에 들어갈 방침이며, 2010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선착장과 항로 준설 등 주운 기반 조성 공사에 착수해 2015년에는 한강에 국제여객선을 띄울 계획이다. 주운 프로젝트는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경인 운하와 연결하여 중국까지 뱃길을 열 계획으로, 한번에 인천항의 소형 화물을 직접 용산까지 수송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용산국제여객터미널(가칭)이 들어서면 중국, 일본, 국내도서가 한번에 연결되어 여객수송과 관광자원을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운행 중인 수상택시와 연계해 서울의 16개 지역을 연결하는 등 교통인프라로 활용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용산에서 35Km 거리에 위치한 인천항은 1883년 국제무역항으로 개항한 이래 120여 년 동안 대한민국 수도권의 중심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 콘테이너 물류처리량 1,2위인 싱가포르항, 상하이항과 지리적으로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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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문을 보유한 인천항은 최대 10m에 달하는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해 5만 톤급 선박 등 대형선박의 입·출항이 가능하다. 현재 84개의 선석을 갖추고 연간 1억 3,000만 톤 수준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제1·2·3·6부두는 잡화취급부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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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물류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인천 송도 국제도시 남단에 4조 5,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0선석, 연간 2,700만 톤 하역능력의 컨테이너, 잡화 등 종합 화물유통기능을 수행하게 될 인천신항을 2020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

제 2연륙교(인천국제공항~송도신도시), 10.25km 6차선, 2008년 완공예정
제 3경인고속도로 (남동구 고잔동~경기 시흥), 14.3km, 2008년
제 1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서인천IC~청라 지구), 6.7km, 2008년 (한국 신흥 주거지역인 목동을 거쳐 용산으로 연결 되는 길이 직선화 됨)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부평구청역~서울 온수역), 9.8km, 2010년
출처: 드림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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