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명의 초탈모
글쓴이 : 여명 원글보기
메모 :
어제 많은 생각을 하게끔한 사건 아닌 사건...
세상엔 이런 사람들이 곳곳에 있을 것이다.
다만, 알려졌다는 것과 알려지지 않았다는 그 차이일 뿐 ...
겉만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일침을 가하는 그녀의 실력...
현장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린 사람들의 심정을 조금 이해할 것 같다.
이러한 것이 인간을 위대하게 만드는 원천이다.
키스 한번 안해본 47세의 노처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러한 사람들이 줄어들 수 있는 공간이며,
그런 삶의 가치를 찾아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편의 영화나 한권의 책에서 느낄 수 없는 그 무엇.
그것이 그녀가 보여준 감동이다.
'살면서 생각하고 사랑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주도(酒道)에 관하여. (0) | 2009.04.21 |
---|---|
존경하는 인물 다산 정약용 새 영정. (0) | 2009.04.17 |
아름답다는 [미라] 발견. (0) | 2009.04.13 |
패밀리즘. (0) | 2009.04.11 |
한국 최고 미인(美人)의 얼굴은? (0) | 2009.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