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흐르는 선율에 맡긴다.
몸과 마음...그리고
영혼까지 내맡긴다.
못다한 말들이 지그제그로 떠돌아 다닌다.
해맑게 웃고 있는 말
슬픔에 잠긴 말
숱한 언어가 춤을 춘다.
가을비 속으로 잠겨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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