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의 생각.

빗물 떨어지는 소리에

귀촌 2008. 7. 20. 03:52

깨진 잠은 번개마냥 사선으로 금이 간다.

 

그 틈새로 수많은 잡념 스며들어 축축히 젓는다.

 

새벽 네시를 알리는 초침이 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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