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운명" 교향곡

귀촌 2008. 10. 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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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hony No.5 in C minor, Op.67 'Schicksall'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제 1 악장 소나타형식 Allegro con brio

제 2 악장 변주곡 형식 Adagio con moto

제 3 악장 스케르쪼와 트리오 Allegro

제 4 악장 피날레. 소나타형식Allegro

악성 베토벤도 말년에 자살충동으로 참담한 고뇌에 휩싸였다.
그러나 음악에 대한 열정이 그의 자살을 막아냈다.
"나는 본래부터 천성이 밝은 사람이다.남과 사귀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남과 헤어져 고독한 생활을 한다는 것이 정말 싫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좀더 큰 소리로 말해주시오. 나는 귀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라고 
말할 용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자살을 생각해 보았지만 예술이 나를 그러지 못하게 한다.
작곡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작품들을 모두 완성시킬 때까지 나는 이 세상을 버릴 수가 없다."
우연의 일치겠지만 자살충동을 느낄 때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들어보라고 
권하는 음악치료사도 있다고 한다.이 곡에서 불굴의 투지로 
고난과 공포를 극복하고 승리를 구가하는 그의 정신이 
강렬하게 분출되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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