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은 아직 아리따움을 뽑내지 못했거늘
봄을 질투하는 더위가 몰려와
심중에 담아둔 말조차
메마른 바람속에 흩어지네.
'미완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뭄끝에 내리는 빗물 (0) | 2017.06.07 |
---|---|
오월의 마지막주말. (0) | 2017.05.27 |
봄비 내리는 날 (0) | 2017.04.05 |
1073일 (0) | 2017.03.23 |
춘래불사춘 (0) | 2017.03.08 |
배꽃은 아직 아리따움을 뽑내지 못했거늘
봄을 질투하는 더위가 몰려와
심중에 담아둔 말조차
메마른 바람속에 흩어지네.
가뭄끝에 내리는 빗물 (0) | 2017.06.07 |
---|---|
오월의 마지막주말. (0) | 2017.05.27 |
봄비 내리는 날 (0) | 2017.04.05 |
1073일 (0) | 2017.03.23 |
춘래불사춘 (0) | 2017.03.08 |